최근 클래식 음악와 친해지고싶어서 유튜브로 음악도 찾아듣고, 연주회도 가보고 있다. 무작정 유튜브로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을 듣는 것도 방법이지만 조금 더 친근하고, 다양한 곡을 알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하루 클래식 공부: 글릿 지음 1일 1곡. 나의 취향을 찾는 음악 감상 습관 아니 이거 나를 위한 문구잖아! 게다가 작가가 두분의 여성이라고 한다. 글릿 이라는 이름으로 이 책도 내고 음악을 소개하는 뉴스레터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이 책은 진짜 말 그대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에 한 곡을 작가가 소개해준다. 해당 페이지에 유튜브로 연결해주는 QR코드까지 있어서 그냥 핸드폰으로 바코드 찍어서 유튜브로 음악 틀어놓고 한페이지씩 글을 읽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