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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일상생활 속 아주 작은 팁

오예예 2021. 1. 19. 10:40

전기요금을 절약해줄 수 있는 일상생활속의 아주 작은 팁을 모아보았다.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적용되기때문에 조금씩 낭비되고 있는 전기만 줄여주는 것도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어컨이라도 켜는 시기에는 급격히 늘어나는 전기요금에 깜짝놀라기도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워낙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전기사용량때문에 전기요금이 쑥쑥 늘어난다. 

 

전기요금 줄일 수 있는 아주 작은 방법

평소 별 것 아닌 일로 생각했던 습관들이 전기요금을 증가시키는 주범이었을 수 있다. 아래의 내용을 잘 확인하고 습관을 고쳐보는 것도 좋다. 

 

1. 전기밥솥의 보온기능.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에 생각보다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생각해두면 좋은 것이 전기로 무언가를 뜨겁게 하는 것에는 전기사용이 많이 된다. 예를들어 드라이기, 전기주전자, 전기밥솥 등등. 

 

밥을 보온하는 보온기능을 쓰지 않은면 전기밥솥이 잡아먹는 전기세의 절반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보온기능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밥을 한 번에 많이 했다면 소분했다가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낫다. 이제부터 전기밥솥은 밥을 하는 기능만 사용하자. 

 

2. 냉장고를 비우자.

냉장고를 꽉 채우게되면 냉장고의 기능이 떨어진다. 어느정도 여유공간이 있어야 냉기가 순환하면서 냉장, 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 가득 차있으면 효율이 떨어져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또 냉장고 문을 여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냉기가 빠져나가서 온도 변화가 크게 난다고 한다. 그러면 설정된 온도를 맞추기 위해 냉장고가 가동되기때문에 전기가 더 소모된다. 

 

 

3. 전기코드 뽑기.

사실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실천해야할 것이 바로 안쓰는 전기코드를 뽑는 것이라고 한다. 뭐 얼마나 전기가 더 소모되겠나 하는 생각으로 코드를 꽂아둔채 방치하면 대기전력에 소모되어 쓰지도 않은 전기요금을 내야하게 된다. 

다 쓴 가전제품의 코드는 바로 뽑아버리자. 

 

4.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난방, 냉방을 너무 따듯하고 너무 시원하게 하는 것은 기분은 좋을 수 있어도 전기요금 폭탄을 맞기에 딱이다. 그래서 늘 에어컨을 작동할 때 적절 실내온도와 난방을 할 때 적정온도를 강조하는 것이다. 

 

에어컨 사용시에는 25~26도 정도가 적절하다고 하며, 난방을 할 때에는 19-20도정도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상식인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을 가동하면 훨씬 빠르게 시원해지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에어컨 뿐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에 해당된다. 

 

 

5. 세탁기는 미온수 또는 냉수로.

세탁기를 고온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해 세탁하면 너무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안다. 하지만 세탁기를 사용할 때 물을 데우는데 에너지가 상당히 소요된다고 한다. 다시한번 어떤 가전제품이든 전기로 열을 내는 것은 전기가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세탁을 할 때 냉수나 미온수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상으로 다섯가지 기본적인 전기요금 절약 팁을 알아보았다.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은 안쓰는 전기코드를 뽑는 것이다. 지금 옆에 안쓰는 전기코드가 있다면 당장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