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비타민C를 섭취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오예예 2021. 1. 18. 20:06

비타민C를 섭취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요즘 다크서클도 심해지는 것 같고, 피부결도 푸석해지는 것 같아서 비타민C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다. 물론 나 스스로 내린 자가진단이다. 

비타민C 영양제도 있지만, 식품으로 섭취하는 영양소가 섭취가 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건강하게 먹고싶어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지 알아보았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든 음식.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 200mg 이라고 한다. 

주로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어떤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먼저 우리가 가장 첫번째로 떠올릴 수 있는 과일은 바로 레몬이다. 100g의 레몬에 7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레몬 못지 않게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과일이 딸기이다. 

요즘 딸기가 제철인데, 계절에 맞는 과일을 잘 선택해서 먹으면 좋을 것같다. 딸기에는 100g당 71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 

 

 

그리고 레몬과 비슷하게 귤, 자몽, 오렌지 등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고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선택하면 좋다. 

 

그리고 키위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키위는 섬유질도 많은 과일이라서 비타민C 보충 뿐 아니라 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키위의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C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과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도 비타민C가 매우 높게 들어있다. 시큼한 맛이 나지 않지만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하니, 신 음식이나 과일을 잘 못먹는 사람은 파프리카로 비타민C를 섭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서 우리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은 늘 강조되고, 나이를 불문하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신체기능이다. 

그리고 비타민C는 피부와 잇몸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결 개선과 피부의 안색을 밝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화장품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또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C는 각종 만설징환, 노화를 예방하고 억제한다고도 알려져있다. 

 

 

비타민C는 사람마다 필요한 량이 다르기는 하지만, 흡연을 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서 일반인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한다. 

 

너무 과한 비타민C복용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영양제가 아닌 과일로 섭취하는 것은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단,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혈당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부분은 신경써야한다. 

 

제철과일에는 참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맛있는 과일로 좋은 영양소도 듬뿍 섭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