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고무장갑 36cm 라이트베이지 구매리뷰

자주(JAJU)의 '자주 쓰는 고무장갑 3입' 구매해봤다. 전에는 롯데마트를 자주 이용했는데 최근에는 이마트 쓱배송의 편리함에 익숙해졌다. 그래서 왠만한 물건은 모두 이마트를 통해서 쓱배송으로 구입하고 있다. 가끔 마트에 가고싶을 때만 방문해서 사온다.

 

자주 고무장갑

 

고무장갑이 자주 구멍이 나서 늘 여유있게 구매해놓는 편인데 얼마 전 재고가 없길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이마트몰에서 고무장갑을 검색하니 자주의 고무장갑이 괜찮다길래 사보았다.

 

색상도 내가 좋아하는 베이지색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라이트베이지색으로 선택했다. 자주 고무장갑은 길이에 따라 종류가 여러가지더라.

23cm, 30cm,  36cm, 37cm 가 있고, 오른손, 왼손 한쪽씩도 팔고 있다. 늘 고무장갑은 한 쪽먼저 구멍이 나기 때문에 나는 남은 한쪽은 다음을 위해 남겨두고, 다음 세트 중 하나가 구멍이 나면 전에 남겨둔 쪽과 합해서 조금 더 사용하고 버린다. 한쪽씩만도 파는 것이 웃음이 난다.

 

자주 고무장갑 36cm

 

손의 크기는 동일한 것 같고, 길이만 다르다. 36cm는 긴 타입인데 팔꿈치 좀 못되는 정도까지 길게 오는 길이라고 보면되겠다. 손끝에서부터 36cm이니 참고하면되겠다.

3세트가 하나로 묶어진 상품으로 가격은 7900원이다.

• 자주 쓰는 고무장갑 3P 36cm 가격: 7900원

 

이렇게 3세트가 들어있다. 보통 고무장갑살 때 3개정도씩 구매하기때문에 적당하다. 색상도 라이트베이지로 마음에 든다.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요철모양이 손바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손등에도 있다. 그리고 고무장갑에 고리가 달려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설거지하고 걸어두기 편하다. 나는 집게로 늘 걸어놓는 편인데, 고리가 있으니 더 간편히 걸 수 있다.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인데, 적당히 맞는다. 평소 고무장갑 M사이즈 사용한다. 손이 작은 편이라면 크다고 느끼겠고, 남자들은 작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해봤는데 특별할 건 없지만 나쁘지도 않은 그런 고무장갑이다. 분홍색 고무장갑을 쓰기 싫다면 자주에서 그레이, 라이트베이지, 다크크린 같은 색상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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