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우편 보낼때 우체국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접수를 하고 우체국에 가면 더 빠르게 일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EMS로 보내는 경우라면 5%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일본 EMS 대신 국제소포 보낸 후기와 가격, 배송 기간 차이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서비스
국제 우편물 접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것으로 EMS, 국제소포, 국제소형포장물(등기) 보낼 때 이용할 수 있어요. 간단히 우체국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해서 국제우편을 보낼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서 신청하면됩니다.
■ 국제우편 주요 금지 물품
- 향수 ,스프레이, 리튬배터리, 접착제, 부탄가스 (배터리가 포함된 인형 등)
- 휴대폰, 노트북, PC 등 전자제품, 가연성, 마약류
- 포장이 부실한 음식류 (한약, 액젓, 고추장)
- 포장상태와 관계없이 김치는 접수불가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방법
저는 EMS대신 국제소포를 보내봤는데요. 접수방법은 동일합니다. 아래 사진을 쓱 보고 참고해서 접수해보세요.
먼저 우체국 앱에 가입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그 후 [국제우편] 메뉴에서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보내는사람, 받는 사람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정확하게 입력해야합니다. 보내는 사람주소 영문으로 전환하는 것도 간단히 됩니다.
그 다음은 보내는 물건 정보를 입력해야해요. 서류/비서류 중 선택하고, 상품구분은 선물, 샘플 등 알맞게 선택합니다.
보내는 물건은 뭉뚱그려 하면 안되고 하나씩 정확하게 내용품명을 입력하고, HS CODE와 개수, 가격, 순중량(물건무게), 생산지를 입력하세요. HS코드는 물건 이름으로 검색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물건 종류가 여러개면 위에 '추가'버튼을 눌러서 더 종류별로 등록하세요.
그 후, 보험을 등록할거면 보험가액을 입력하면됩니다. 보험취급에 체크하면 보험가액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운송비에 추가되요. 결제정보로 카드정보 등을 입력하면 접수가 됩니다.
신청한 내용이 맞는지 잘 체크하고, 우체국에 물건가지고 가서 미리 접수 했다고 말하면 확인해줍니다. 실제로 물건 중량을 재서 금액이 나오기때문에 접수할때는 운송비용까지는 확인이 안되더라고요.
이렇게 미리 접수를 하고 우체국에 방문하면 따로 신청서 작성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보내게되도 스마트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