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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MS 대신 국제소포 보낸 후기와 가격, 배송 기간 차이

오예예 2022. 9. 20. 22:10

일본으로 EMS를 보내려고 하다가 이번에는 국제소포로 보내봤다. 지난 번에 우체국 EMS요금표를 확인해서 미리 금액을 따져봤었는데 차이 없이 예상한 금액대로 나왔다.

우체국 EMS 요금표 일본 소포 비용 미리 조회해보기

 

우체국 EMS 요금표 일본 소포 비용 미리 조회해보기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EMS로 선물을 보내려고 우체국 EMS 요금표를 조회해봤어요. 오랜만에 보내는거라 전에 비해 요금이 올랐을 것 같더라고요. 먼저 우체국 EMS요금은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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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소포 Vs EMS 비교

원래 우체국 EMS로 보낼 때 우체국 앱에서 '스마트 접수서비스'를 하면 5%할인이 된다고해서 우체국 앱을 다운로드해서 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굳이 급하게 빨리 가야할 물건이 아니라서 며칠 늦어도 저렴한 것으로 보내보려 국제소포로 신청해봤다. 단 국제소포는 우체국앱에서 미리 신청해도 할인이 없다.

 

EMS는 항공으로 바로 가기 때문에 진짜 빠르면 2일 정도만에 도착하는 반면 국제 소포는 항공, 배(선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부 국가는 현재 항공운행이 안된다는 얘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우체국 앱에서 국제우편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국제소포를 선택한 후, '항공'을 체크했다. 즉 국제소포를 비행기로 보내달라는 것이다. EMS보다는 느리겠지만 배로 보내는 것보다는 항공소포가 더 빠를 것이니 그렇게 했다.

 

실제로 우체국에서 접수를 하고 소요기간을 물어봤더니 EMS는 3-5일 걸린다고 말은 하는데 보통 더 빠르게 도착하고, 항공 국제소포는 5-10일정도로 말하는데 더 빠르게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실제로 일본으로 국제 소포를 보내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EMS보다 1-2일 정도 늦게 도착하는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국제소포로 보내봤다.

 

실제로 내가 화요일에 소포를 보냈는데, 그 주 일요일에 도착했다고 한다. 앞으로는 굳이 EMS보내지 않아도 될것 같다.

 

가격 비교

우체국 앱에서 국제소포를 신청하고 우체국에 가서 중량, 부피를 재서 금액을 정확하게 계산했는데 내가 예상했던 무게와 가격이 딱 나왔다. 

 

실제 중량 2210g, 부피중량 2643g (38*26*16cm)나와서 무거운쪽인 부피중량으로 요금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3kg에 대한 일본 국제소포 요금 23,500원에 물품 보험료 2,800원, 특별운송수수료 3,000원해서 총 요금이 29,300원 나왔다.

 

접수하고나서 EMS로 보내면 얼마일지 궁금해 물어봤더니 약 1만원 정도 더 비쌌다. 

 

국제소포로 보낼거라면 굳이 우체국 앱에서 미리 신청을 안해도 된다. 하지만 미리 신청하면 우체국에가서 신청서를 쓰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내는 내용물 종류, 가격, 중량 등을 상세히 써야한다. 우체국 앱에서 국제우편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글로 작성해보겠다. 

 

우체국 EMS 접수 앱으로 하고 5% 할인 받는 방법 (스마트 접수서비스)

 

우체국 EMS 접수 앱으로 하고 5% 할인 받는 방법 (스마트 접수서비스)

우체국 국제우편 보낼때 우체국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접수를 하고 우체국에 가면 더 빠르게 일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EMS로 보내는 경우라면 5%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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