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태권도 일정, 경기날짜, 참가선수 등 태권도 종목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핵심내용
7/24 ~ 7/27까지 경기 진행.
금메달 총 8개가 걸린 종목.
대한민국 출전 선수는 총 6명.
도쿄올림픽 태권도 일정
태권도 종목은 도쿄올림픽 초반에 시작된다. 도쿄올림픽의 개막식은 7월 23일이고, 그 다음 날인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녀 각 4체급씩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종목이다. 일찍 시작하는 종목인 만큼 이번 도쿄올림픽에서의 첫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큰 종목이다. 그리고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자존심이 걸린 종목이기도 하다.
도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참고로 이번 도쿄올림픽은 총 339개의 금메달이 주어진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목에 거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태권도에서 선방을 해준다면 금메달 7개는 이루기 어려운 목표도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만 아무리 태권도 종주국이다하더라도, 쉬운 것도 아닌 상황이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남녀 4체급에 8개의 금메달이 주어지는 종목이다.
- 남자 -58kg
- 남자 -68kg
- 남자 -80kg
- 남자 +80kg
- 여자 -49kg
- 여자 -57kg
- 여자 -67kg
- 여자 +67kg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체급별 16명씩, 총 128명의 선수가 출전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도쿄올림픽은 49kg체급에 아무도 출전하지 않아 127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난민팀에 3명의 태권도 선수가 포함되면서 총 130명이 출전한다고 한다. 이 참가인원은 육상, 유도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종목이다.
이렇게 전세계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것이 당연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태권도 출전선수
이번 도쿄올림픽에는 우리나라 선수 총 6명이 출전한다. 여자선수는 심재영, 이라음, 이다빈, 남자선수는 장준, 이대훈, 인교돈, 심재영이다.
- 심재영 (49kg급) - 춘천시청 소속
- 이라음 (57kg급) - 고양시청 소속
- 이다빈 (67kg초과급) - 서울시청 소속
- 이대훈 (68kg급) - 대전시청소속
- 인교돈 (80kg급) - 한국가스공사소속
- 장준 (58kg급) - 한국체대
태권도 경기일정
7월 24일 토요일
- 여자 -49kg
- 남자 -58kg
16강에서 메달결정전까지 하루에 모두 치뤄질 예정이다. 20시 30분부터 여자 -45kg급 동메달 결정전을 시작으로 남자 -58kg급 동메달, 여/남 은메달, 여/남 금메달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 우리나라 장준 선수(남자 58kg급)와 심재영선수(여자 49kg급)가 출전한다.
7월 25일 일요일
- 여자 -57kg급
- 남자 -68kg급
25일 역시 20시30분부터 여자 -57kg 동메달 결정전을 시작으로 남자 -68kg 금메달 결정전까지 이어진다. 이날은 여자부 이아름 선수와 남자부 이대훈 선수가 출전한다.
7월 26일 월요일
- 여자 -67kg급
- 남자 -80kg급
인교돈선수가 80kg급에 출전합니다.
7월 27일 화요일
- 여자 +67kg급
- 남자 +80kg급
이날은 여자부 이다빈선수가 출전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6/107994557/1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6109&cID=10511&pID=1050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4&aid=0000005744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11883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