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약냉방칸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합니다. 여름이면 에어컨 냉방때문에 어려움이 많죠. 너무 추워도 문제, 너무 더워도 문제입니다.
서울 지하철 냉방 에어컨은 6월 1일부터 시작해서 9월 말일까지 가동을 한다고해요. 보통 여름에는 객실온도를 26-28도정도로 맞춘다고 합니다. 또한 객실 혼잡도에 따라 자동센서에의해 에어컨이 자동 동작된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냉방관련해서 민원을 넣어도 사실 바로 온도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민원이 바로 반영되지 않기도 하고, 반영을 해도 바로 온도가 변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만약 너무 춥다면 약냉방칸이나 약냉방석을 찾아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약냉방칸이란?
약냉방칸은 다른 칸보다 1도 높게 운영되는 칸입니다.
약냉방석이란?
전체 칸이 냉방이 약하게 운영되는 약냉방칸 외에 약냉방석이 있습니다. 약냉방석은 지하철 5-8호선에 있는 좌석으로 전동차의 객실 중앙 7인석 두 곳을 말합니다. 이 곳은 다른 자리보다 2도 정도 온도가 높게 운영된다고해요. 다른 노선일지라도 너무 춥다면 객실 중앙 쪽으로 이동해보세요!
서울 지하철 약냉방칸
지하철 약냉방칸은 앞, 뒤에서부터 4번째에 해당하는 칸이라고 외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10량으로 운영되는 1,3,4호선은 4, 7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8량으로 운영되는 5,6,7호선은 4,5번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8호선은 6량으로 운영되는데 3,4,번째 칸이 약냉방칸으로 운영됩니다. 2호선과 9호선은 사람이 많이 타는 노선이다보니 약냉방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고해요.
추가로 경의중앙선은 4, 5번째칸이 약냉방칸이고, 분당선, 공항선은 방면에 따라 다르다고합니다. 신분당선, 인천1호선은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서울 지하철 약냉방칸 요약
지하철 노선 | 약냉방칸 |
1호선 | 4, 7번째 칸 |
2호선 | 운영하지 않음 |
3호선 | 4, 7번째 칸 |
4호선 | 4, 7번째 칸 |
5호선 | 4, 5번째 칸 |
6호선 | 4, 5번째 칸 |
7호선 | 4, 5번째 칸 |
8호선 | 3, 4번째 칸 |
9호선 | 운영하지 않음 |
경의중앙선 (8칸) | 4, 5번째 칸 |
분당선 (6칸) | 방면에 따라 다름 |
공항선 (6칸) | 방면에 따라 다름 |
신분당선 | 운영하지 않음 |
인천 1호선 | 운영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