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사용법: 세정, 쾌변, 건조, 어린이 기능

비데 사용법: 세정, 쾌변, 건조, 어린이 기능

비데 사용법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비데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경우, 처음 사용하기에는 망설여질 수 있어요. 물이 어떻게 나오는지 두렵기도하고, 버튼을 무엇을 눌러야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앞으로 비데를 써볼까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될겁니다.

 

비데 사용법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비데는 전기식으로 버튼을 누르면 비데 노즐이 튀어나와서 물을 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비데를 사용하려면 볼일본 후, 앉은 상태에서 비데 버튼을 눌러 작동을 시켜줘야해요.

 

비데, 즉 변기에 앉지 않은 채 세정이나 비데버튼을 누르면 노즐이 나오면서 물이 나오니 조심해야합니다. 큰일을 당할 수 있어요. 따라서 비데는 볼일을 본 후, 앉은 그대로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그리고 비데의 수압이나 온도 설정에 따라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데 수압 설정이 아주 고강하게 되어있으면 비데를 쓸 때 아주 큰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정지를 해서 비데를 멈추어야지 일어나면안돼요. 

 

그리고 물 온도 설정 역시 가능하기때문에 뜨겁거나 차가울 수 있습니다.

 

비데 기능 알아보기

볼일을 본 후, 비데를 사용해보려고 한다면 여러가지 버튼에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요즘은 점점 비데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기능만 알아두면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비데, 세정 기능 구분하기

비데라고 해서 물이 나오는 버튼이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세정버튼과 비데 버튼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세정버튼은 대변을 본 후, 항문 세정을 위한 기능이라고 보면됩니다. 비데 버튼은 여성들을 위한 버튼이라고 보면되요. 비데 버튼을 눌렀을 때 노즐이 조금더 앞으로 나오도록 설정이 되어있거나, 물줄기의 압력 등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러나 구분없이 쓰기도 합니다.  노즐 위치나 강도 등이 조절이 가능한 비데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두가지 버튼은 눌렀을 때 물이 나오는 점 알아두세요. 

 

쾌변기능

 

추가로 쾌변기능도 물이 나오는 버튼이니 주의하세요. 특히 쾌변기능은 물줄기의 수압이 더 강력하니 조심해야합니다. 쾌변기능은 말 그대로 쾌변을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변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항문에 강한 물줄기를 쏘아서 쾌변을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수압/온도 조절

수압조절과 물 온도 조절이 가능한 비데의 경우, 본인에게 맞도록 조절할 수 있어요. 수압은 비데, 세정기능에서 물이 나올 때 그 물줄기의 수압을 말합니다. 물온도 역시 조절가능합니다.

 

건조기능

비데에 건조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건조기능은 변을 본 후, 세정기능을 사용하고나서 휴지로 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나와서 물을 건조해주는 기능입니다. 휴지로 처리하는 경우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바람으로 건조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비데도 있습니다.

건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비데도 있습니다.

 

변좌온도 

비데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겨울철에 따뜻한 변좌에 앉기위해서인 경우도 많습니다. 추운 날 차가운 변기에 앉는 고통도 꽤 심각하죠. 비데의 앉는 부위를 변좌라고하고, 변좌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전모드란?

비데는 전기가 통하는 전자제품으로 전원을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는 곳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늘 전기가 들어가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전기요금을 아끼기위해서 절전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절전모드를 작동하면 보통 변좌온도가 꺼지고, 물이 차가운물이 나옵니다. 여름철에는 절전모드를 사용하면됩니다. 

 

어린이기능이란?

어린이 기능이 있는 비데도 있는데요. 이 기능은 어린이들이 비데를 사용하기에 알맞게 수압이 약해지는 기능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적게나가는 어린이가 앉으면 어린이로 인식해서 그에 맞는 비데가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데 청소할 때 주의할 점

비데는 전기가 통하는 제품인데 습기가 많고 물청소를 많이 하는 욕실, 화장실에 설치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물, 습기로인한 고장이 자주 납니다. 특히 물청소를 하면안되는 방수기능이 약한 제품인데 물을 뿌려가면서 청소를 깨끗하게 하는 경우, 비데 버튼있는 부분에 습기가 차면서 고장이 꽤 자주 납니다. 

 

따라서 방수 기능이 있는지, 어느정도 방수가 되는지를 확인하고 물청소를 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비데는 물청소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고장을 막는 방법입니다. 버튼 부분 뿐 아니라, 앉는 부분에도 전기가 통하기때문에 물청소를 하고 나서 뚜껑을 열어서 물기가 빠르게 마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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