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표시의 각 의미와 분리배출 하는 방법 총정리

재활용표시의 각 의미와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가 분리배출, 분리수거율이 굉장히 높다고 하죠. 거의 세계 탑에 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의미있게 재활용이 되는 것은 낮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분리배출에 신경을 쓰고 모두 참여하는 곳이 있을까요. 

 

재활용 진짜 잘되고 있는 것일까?

최근 몇년간 뭐는 재활용이 되고 뭐는 안된다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까지 재활용이 되는 줄 알고 분리배출해왔던 것들이 사실은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이야기도 충격적이고요. 재활용율은 높다 하더라도, 재활용 처리 업체가 수거해 간 후, 그 뒤에 폐기물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폐기물을 수거해간 후, 수거업체의 폐기물 선별장에서 진짜 재활용이 되는 것만 골라낸다고 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재생원료를 만드는 곳으로 가고, 재활용이 안되는 것과 돈이 안되는 것들은 모두 소각장이나 매립장에 버려지고 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진짜 재활용이 되는 것만 분리배출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도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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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국민들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할 수밖에 없죠. 현재는 지자체, 동네별로 재활용 여부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은 재활용 표시의 의미를 알아두면 버릴때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분리배출 표시의 종류와 의미. 

플라스틱도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재질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이외에는 캔, 종이, 유리 등 다들 잘 구분할 수 있죠.  

 

 

PETE = PET 

두개가 비슷한데요, 이 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은 음료수 병, 생수병, 간장병 등이라고 합니다. 

투명한 페트병으로 보면됩니다. 최근에 투명한 병과 색이 들어간 병을 따로 구분하라고 하더라고요. 

 

단, 페트병을 배출할 때에는 겉에 비닐을 제거한 후에 배출해야합니다. 

 

 

HDPE

고밀도 폴리에틸렌 재질로 딱딱한 플라스틱을 생각하면됩니다. 

예를 들어 세제통, 샴푸용기, 우유병, 장난감 같은 것입니다. 

깨끗하게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분리배출하면됩니다. 

 

LDPE

저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얇은 비닐봉지가 대표적입니다. 비닐팩, 비닐장갑 같은 소재입니다. 그러나 이물질이 뭍은 LDPE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니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합ㄴ다. 

 

PP

일용용품 뚜껑에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 이물질 제거하고 분리배출하면됩니다. 

 

PS

스티로폼재질을 말합니다. 이 소재는 태우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꼭 이물질 제거해서 분리배출 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OTHER

거의 재활용이 안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플라스틱소재가 섞여 있는 제품을 뜻하는 것으로 이물질이 안묻은 것은 일단 분리배출을 해도 되기는 합니다. 

 

PVC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인조가죽, 우비, 신발 등입니다. 공업용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재질입니다. 

 

 

아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면되요. 

 

-열에 잘 녹지 않는 플라스틱용기: 다리미, 냄비손잡이, 전기전열기, 단추, 화장품용기, 그릇, 쟁반, 전화기 등. 

-PVC류: 파이프, 장판, 전선같은 종류.

-복합재질: 식품포장용기, 라면봉지, 과자 봉지 등등. 

-기태 재활용 경제성이 없는 것들: 정화조, 비닐봉지, 볼펜 등 필기구, 1회용품, 가전제품 케이스 등. 

-플라스틱과 철사가 섞여있는 제품: 옷걸이 등. 

 

이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종류와 재활용 가능여부, 분리배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