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디너리 세럼의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환절기가 되기도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피부가 거칠어지고 뒤집어지는 일이 잦아서 에센스나 세럼을 바꿔보려고 고민하다가 구입해보았습니다. SNS에서도 디 오디너리 세럼이 꽤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던 차에 마침 세럼이 필요해서 디 오디너리 사봤어요.
디 오디너리 세럼 '히알루론산 + B5' 리뷰
요새 워낙 화장품을 안 사다 보니 디 오디너리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았어요. 캐나다의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합니다. 마케팅을 굉장히 말하는 브랜드 같아요. 제품 사진이나 사용법을 안내하는 부분 등 브랜딩이 굉장히 잘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한 번 써보고 싶더라고요.
*디오디너리 판매하는 곳: https://coupa.ng/b0rCf9
예전에는 어떤화장품을 사용해도 별문제 없었는데, 전에 한 번 피부가 뒤집어지고 퉁퉁 붓는 접촉성 피부염을 경험하고 나서는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고민되더라고요.
세럼에도 종휴가 많은데 저는 건조함을 보완하고 싶어서 히알루론산과 비타민B5가 함유된 에센스를 선택했어요.
디오디너리: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타민 B5
수분 공급에 특화된 세럼으로 수분 부족형 지성에 추천한다고 합니다.
용량은 30ml, 60ml 두가지 있는데, 저는 60ml를 구매해봤어요. 피부에 안 맞을까 고민되면 30ml 사서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형은 묽은 알로에젤같은 느낌이에요. 발랐을 때는 끈적이는 제형이긴 한데, 몇 초 지나면 흡수되어서 끈적이지 않더라고요. 화장할 때는 안 바른다는 리뷰가 있었어요. 저는 화장을 안 하기 때문에 이거 바르고 수분크림 바르고 있어요.
얼굴에 딱 바를 때는 끈적이는 것 같고 겉도는 것 같은데 톡톡 두드리면 바로 싹 흡수 되더라고요. 전에는 이솝 파슬리 세럼을 사용했는데 수분감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디 오디너리 세럼이 촉촉함은 더 좋다고 느끼고 있어요.
1개월 넘게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별 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마스크때문에 입 주변 피부가 엄청 거칠어지고 트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히알루론산 함유된 화장품 사용해본 사람들은 익숙한 제형일 것 같고, 촉촉함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디 오디너리 세럼을 살 것 같고, 다음에는 다른 종류를 구매해볼까 합니다. 끈적임이 마음에 안 들면 훨씬 가벼운 마린 히알루 로닉스 제품을 구매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