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뷰티바 화이트 사용 후기를 간단히 써볼께요. 요즘 다시 도브비누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 어릴적에 많이 쓰던 비누였다가 한동안 잘 안썼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또 많이들 찾는 모습니다. 저 역시 2-3년 전부터 도브를 애용하고 있어요.
도브 뷰티바 화이트
저는 주로 도브 뷰티바 화이트를 사용합니다. 도브 비누도 종류가 4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기본이 도브 화이트입니다. 다른 종류는 안써봤는데요. 이번에 유니레버 온라인몰에서 도브비누 세일을 하길래 도브 센서티브를 몇개 사봤어요.
총 12개에 10,900원이라서 얼른 샀네요.그런데 옛날에 비해 비누 크기 너무 작아요. 100g인데요. 너무 조그만해서 금방쓰더라고요.
도브 화이트는 부드럽고 촉촉한게 특징이라면, 센서티브는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더 순한 제품인것 같아요. 그리고 향이 없는 '무향'이라고 합니다. 저는 도브 비누 향기도 좋아하는데요. 다른 점이 궁금해서 사봤어요.
한국 유니레버에서 구입한 것은 원산지가 독일입니다. 도브 뷰티바가 원산지에 따라 성분에 차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그부분까지 비교해가면 따로 구입하는 않아요.
도브는 비누라고 부르지 않고 뷰티바라고 하더라고요. 중성인 특징이 있고,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 함유되어있어서 씻고난 후에 당기지 않습니다. 실제로 중성이 아닌 다른 비누를 쓰고나면 뽀득뽀득하기는 하지만 당기고 피부가 일어날 때가 있는데요. 도브를 쓰고 난 후부터는 겨울철에도 당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그러나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이 되면 도브 뷰티바와 일반 비누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블랙헤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피지제거를 신경써보고 있어요.
저는 도브비누로 세수 뿐 아니라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합니다. 올인원이라고 할 만큼 다 사용하고 있어요. 머리는 도브로만 감는 것은 아니고 1차를 도브로 감고, 2차로 샴푸로 한 번 더 감고 있어요. 도브로만 감는 날도 있고요. 도브로 머리감으면 머리카락 유분제거가 잘 되더라고요. 그러나 린스를 안하면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샤워할 때도 바디샴푸 따로 사용하지 않고 도브로 싹 씻고 있는데요. 너무 편하고 촉촉해서 좋아요. 그러나 세수와 마찬가지로 여름에는 좀 세정적이 강한 일반비누로 샤워하기도 합니다. 몸에 땀이나 피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으면 뾰루지나 여드름 생길 때가 있어서 신경써야하더락고요.
욕실에 이것저것 많이 놓는 것이 싫어 비누만 깔끔하게 놓고 싶은데 혼자 사는게 아니다보니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저 혼자는 도브로 세수, 머리감기, 샤워까지 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올인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비누 찾는다면 도브를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