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구입 및 스포츠, 슈퍼마리오 게임 후기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구입 및 스포츠, 슈퍼마리오 게임 후기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구입했다. 내 인생 첫 게임기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한다지만 나는 순전히 나를 위해 구입했다. 닌텐도 유행 다 지난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지만 닌텐도에 유행이 어딨냐고 반문하고싶다. 어릴때 하던 슈퍼마리오 지금도 하는 사람이 우리집에 있는 걸요.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구입

닌텐도를 살까 플레이스테이션을 살까 고민했다. 결국 플레이스테이션은 꼭 TV를 연결해서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닌텐도를 구입했다. 사실 게임기를 사본적도 없고 게임 자체를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가족의 의견을 참고해 닌텐도로 샀다.

현재 기준 닌텐도 스위치 OLED가 최신이라고 한다. 꼭 새 제품을 살 필요는 없어서 당근마켓을 둘러봤는데, 중고제품임에도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 사람들이 당근마켓에서 손해안보려고 너무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 같다. 그 돈이면 새거사고 말지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이라 결국 새 제품 구입했다.

무려 약 38만원의 게임기다. 내 생에 이런 비싼 게임기를 사다니.

닌텐도 스위치 OLED는 화이트 또는 네온블루/레드 두가지 색상이 있었다. 나는 화이트 색상을 구입했다.

화이트라고 하면 이렇게 컨트롤러가 하얀색이고 네온블루,레드는 컨트롤러가 빨간 + 파랑이다. 역시 OLED인지 화면이 엄청 크고 화질이 무척 좋다. 너무 생생해서 깜짝 놀랄 정도다. TV연결해서 하면 오히려 화질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 그냥 OLED화면을 보고 하는게 더 좋다는 느낌이 든다.

닌텐도 스위치 구성품이다. 손잡이있는 것은 컨트롤러 2개 끼워서 조이스틱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이게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다. 그 아래 줄 달린 것은 컨트롤러에 끼워서 조이콘을 만들어 손목에 고정시켜 사용한다. 닌텐도 스포츠 게임할 때 꼭 필요하다. 과격하게 하다보면 컨트롤러 던질 것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그 외에 충전독, 충전기가 들어있다. 참고로 이 충전기가 되게 좋은거라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2가지: 스포츠, 슈퍼마리오

일단 닌텐도를 사면서 게임을 두가지 샀다. 이게 닌텐도 게임기만 산다고 끝이 아니라 조이스틱도 사야하고 닌텐도 가방, 게임을 사야해서 돈이 계속 든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첫번째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다.

사실 내가 닌텐도를 사볼까 생각하게 했던 것이 바로 이 스포츠 게임이다. 일본 광고 중에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한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광고다. 아 이거 내가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어서 바로 구입했다.

너무 재밌어보이잖아? 직접 해보니 역시 재밌다. 총 7가지 스포츠 종목을 할 수 있다. 골프, 배구, 볼링, 테니스, 축구, 검술, 배드민턴이 잇는데 모두 재밌다. 이거 하다보면 진짜 몸에 엄청 땀나고 힘들고 집 무너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골프는 힐링 느낌이라면 배구와 배드민턴은 진짜 격렬하다. 볼링은 진짜 볼링치는 느낌이 든다. 커브까지 구현이 되기때문에 굉장히 섬세하다는 느낌이 들고 온라인 가입해서 연결하면 전세계사람들과 대결도 가능하다고 한다.

닌텐도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 디럭스

두번째 게임은 슈퍼마리오 디럭스다. 닌텐도하면 슈퍼마리오인만큼 슈퍼마리오 게임이 워낙 다양했다. 3D 화면으로 나오는 것도 있었는데 게임을 첫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옛날과 달리 이렇게 조그만한 게임 칩이 들어있어서 세상이 변함을 또 한 번 느낀다. 슈퍼마리오도 제대로 처음 해보는 나에게는 1단계부터 어려웠다. 여러번 연습한 결과 이제는 1단계에서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고 더 어려운 단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제 나도 슈퍼마리오가 뭔지, 어떤 게임인지 제대로 알게 된 기분이다.

슈퍼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뿐 아니라 키노피코, 톳텐 중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나처럼 초보는 톳텐이나 키노피코로 하면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맵을 즐기고 연습한 후 마리오나 루이지로 재도전하면 조금 더 잘되는 것 같다. 

그리고 두명이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이 무척 재밌다. 같이 도와주면서 가는게 혼자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웃기고 재밌더라.

슈퍼마리오 영화가 곧 개봉한다던데 그것도 보러갈 생각이다. 마침 내가 슈퍼마리오에 빠져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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