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사운드바 구입했던 리뷰를 간단히 남겨본다. 컴퓨터 데스크탑에 연결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저렴한 걸 하나 구입했다. 2만원대 사운드바로 BA-UMK120 모델을 구입했다.
브리츠 사운드바 리뷰
컴퓨터로 음악이나 영상 시청을 거의 안하기때문에 저렴한걸로 그냥 하나 샀다. 이렇게 사운드바 형태로는 스피커가 아무래도 질이 떨어진다고 가족이 날 말렸지만 나는 샀다. 스피커에 대해서 전혀 몰랐기때문에 안좋으면 뭐가 안좋을까 싶었는데 단점을 너무 크게 느끼고 있다.
처음에 사서 연결했을 때는 음악도 잘 나오고 나쁠게 없었다. 물론 지금도 음악을 듣기에는 괜찮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바 형태라서 설치하기도 좋았다.
말소리가 안들림
그런데 드라마나 영화, 유튜브 같이 말 소리를 들어야할 때가 문제다. 스피커 음량을 높여도 말소리가 안들린다. 이게 안좋은 스피커의 단점이라고 한다. 나처럼 스피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예상하지 못한 단점일 것 같다.
나는 전혀 생각을 못해서 처음에 이게 왜이러나 싶었는데 사운드바에서 이런 단점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차라리 비슷한 금액대의 두개로 나뉘어진 스피커를 사는게 낫다고 한다.
그냥 음악만 간단히 들을 거라면 괜찮겠지만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 같이 말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이건 비추다. 조금더 돈을 쓰거나 두개짜리 스피커를 사도록 하자.
헤드폰으로 들을 때 화이트노이즈 심함
헤드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는데 여기에 이어폰을 꽂아서 들으면 화이트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들을 수가 없다. 스피커로 틀었을 때 말소리가 안들려서 이어폰으로 들어볼까 했는데 노이즈때문에 도저히 들을 수가 없더라.
정말이지 그냥 크게 음악 틀어놓을 용도 아니면 이건 사지 않는 것이 좋겠다.